오늘의 금시세(금값) 9월 25일 — 순금 한 돈 829,000원, 한 주 -3.8%
2026-09-25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9월 25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829,000원, 팔 때 699,000원으로 매겨졌다. 전일보다 각각 0.6%, 0.43% 낮아진 값이며, 어제까지 이어지던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 첫날이다. 최근 30일 살 때 범위에서 바닥 쪽인 4% 지점으로, 9월 15일 기록한 최저 826,000원 바로 위에 섰고 일주일 전(9월 18일)보다는 -33,000원(-3.8%) 움직였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308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0.23%를 기록했고, 달러와 미국 국채금리는 함께 올라 금에 부담이 되는 쪽으로 움직였다.
살 때 829,000원 · 팔 때 699,000원 — 9월 25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9월 25일 1차 고시(09:34)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829,000원, 팔 때 699,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829,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5,364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53,636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21,067원, 팔 때 186,400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513,800원(▼ 2,200원), 14K 398,500원(▼ 1,7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24,2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4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408,915원 대비 10,415원 낮다.
최근 30일 826,000~908,000원, 오늘은 한 주 -3.8%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8월 26일 908,000원, 최저는 9월 15일 826,000원이다. 오늘 829,000원은 최고보다 79,000원 낮고 최저보다 3,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99,000~760,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33,000원(-3.8%), 한 달 전보다 -79,000원(-8.7%), 올해 초보다 -54,000원(-6.1%), 1년 전보다 +82,000원(+11%)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2025년 9월 25일 747,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6% 낮고 1년 최저보다 11%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23%, 환율 +4원, 달러 +0.15%
원/달러 환율이 1,366.81원으로 전일보다 +4원(+0.32%) 올랐다. 이 상승폭이 국제 금값 하락폭보다 커서, 둘을 곱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0.09%로 계산된다. 실제 국내 살 때 고시는 이와 반대로 내렸다. 국제 시세를 환율로 환산한 한 돈 값 709,980원도 국내 팔 때보다 10,980원 높다. 도매인 KRX 금시장의 전 영업일(9월 22일) 종가는 한 돈 709,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였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도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국제 시세와 환율의 움직임이 그날 고시에 그대로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달러인덱스는 101.25로 +0.15%,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16%로 +0.05%p 올랐다. 달러가 강해지면 달러로 값이 매겨지는 금을 다른 통화로 사는 비용이 커지고,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붙지 않는 금을 보유하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그래서 두 지표 모두 금값에 부담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WTI 유가는 배럴당 94.33달러로 +2.35% 올랐다. 유가 상승은 물가 부담을 키워 금 수요에 힘이 되는 쪽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금리 상승 압력과 겹치면 그 효과가 엇갈리기도 한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9월 22일 1g당 189,120원(한 돈 709,2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4,250원(2.2%)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30,000원(15.7%) 손해 — 본전까지 18.6%
순금 한 돈을 사자마자 되팔면 130,000원(15.7%)이 손실로 남고, 이 간격을 메우려면 팔 때 값이 18.6% 올라야 본전이다. 간격의 상당 부분은 살 때 결제가에 포함된 부가세 75,364원에서 나온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 753,636원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간격은 54,636원(7.2%)으로 줄어든다. 한 달 전에 사서 오늘 판다고 계산하면, 그사이 살 때 값이 -8.7% 움직여 본전 문턱과 반대 방향에 있으므로 손실 구간에 해당한다.
그램 단위로 따지면 순금 1g은 살 때 221,067원을 내고 팔 때 186,400원을 받는다. 반 돈(1.875g)짜리를 팔면 349,500원이 매입가로 잡힌다. 살 때와 팔 때의 간격은 그램이나 반 돈으로 나눠도 같은 비율로 따라온다. 그래서 작은 단위로 나눠 산다고 해서 사고팔 때의 차이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따로 정해진다. 18K 한 돈 매입가는 513,8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 수준이다. 금 함량 비율만 적용한 이론값 524,250원보다 10,450원 낮게 고시돼, 함량보다 조금 더 깎인 값이다. 14K 한 돈은 398,500원에 매입된다. 가지고 있는 금의 무게와 순도를 아래 금 계산기에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