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9월 28일 — 순금 한 돈 816,000원, 6개월 만에 최저
2026-09-28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9월 28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816,000원, 팔 때 692,000원으로 매겨졌다. 살 때 값은 전일보다 8,000원 내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최근 30일 범위의 가장 아래에 자리해 6개월 만의 최저가가 됐다. 1주일 전인 9월 21일보다는 33,000원 낮은 값이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294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0.63% 내렸고, 원/달러 환율도 1,354.93원으로 12원 떨어졌다. 두 지표 모두 원화로 환산한 금값을 낮추는 쪽으로 함께 움직였다.
살 때 816,000원 · 팔 때 692,000원 — 9월 28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9월 28일 1차 고시(09:52)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816,000원, 팔 때 692,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816,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4,182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41,818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7,600원, 팔 때 184,533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508,700원(▼ 1,400원), 14K 394,500원(▼ 1,1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19,00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30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404,820원 대비 10,320원 낮다.
최근 30일 816,000~869,000원, 오늘은 6개월 만에 최저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8월 29일 869,000원, 최저는 9월 28일 816,000원이다. 오늘 816,000원은 최고보다 53,000원 낮은 최저가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92,000~730,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33,000원(-3.9%), 한 달 전보다 -53,000원(-6.1%), 올해 초보다 -67,000원(-7.6%), 1년 전보다 +62,000원(+8.2%)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2025년 9월 29일 759,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7.2% 낮고 1년 최저보다 7.5% 높다. 살 때 값은 3거래일 연속 내리는 중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63%, 환율 -12원, 달러 -0.25%
국제 금값과 환율을 곱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1.53%였다. 국내 살 때 고시는 -0.97%에 그쳐 하락 폭이 더 작았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은 한 돈 701,426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9,426원 높은 자리에 있다. 도매 시장인 KRX 금시장은 전 영업일인 9월 22일 종가가 한 돈 709,200원이었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도 함께 반영된다. 그래서 국제 시세와 환율의 움직임이 같은 폭으로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달러인덱스는 101.04로 전일 종가보다 0.25% 내렸다. 달러 약세는 일반적으로 금값에 힘이 되는 쪽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18%로 0.02%p 올라, 이자가 붙지 않는 금에는 부담이 되는 방향이었다. WTI 유가는 배럴당 93.55달러로 1.23% 올랐다. 유가 상승은 물가 부담과 맞물려 금 수요를 받치는 지표로 읽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표의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국제 금값은 내렸으므로, 이날 등락을 어느 한 지표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9월 22일 1g당 189,120원(한 돈 709,2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4,250원(2.2%)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24,000원(15.2%) 손해 — 본전까지 17.9%
한 돈을 사서 곧바로 되팔면 124,000원(15.2%)을 손해 보게 되고, 팔 때 값이 17.9% 올라야 본전에 닿는다. 이 간격은 결제가에 붙는 부가세 74,182원과 고시가 자체의 차이로 나뉜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 741,818원과 팔 때 값의 간격은 49,818원(6.7%)이다. 따라서 사고팔 때의 간격 가운데 부가세 몫이 고시가 차이보다 크다.
한 달 전에 샀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6.1% 움직인 데다 사고팔 때의 간격까지 겹친다. 그래서 지금 팔면 본전에 못 미치는 손실 구간에 해당한다. 한 돈이 아니라 소량을 그램 단위로 거래한다면 그램당 살 때 217,600원, 팔 때 184,533원에 무게를 곱해 보면 된다. 반 돈(1.875g)을 팔 때는 346,000원이 기준이다.
장신구 같은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진다. 18K 한 돈 팔 때 값은 508,7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에 해당한다. 순금 팔 때 값에 75%를 곱한 이론값 519,000원보다는 10,300원 낮게 고시됐다. 14K 한 돈은 팔 때 394,500원이다.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한 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