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9월 29일 — 순금 한 돈 792,000원, 1년 만에 최저
2026-09-29 발행 · 고시 1차 기준
순금 24K 한 돈은 한국금거래소 1차 고시에서 살 때 792,000원, 팔 때 680,000원에 정해졌고, 살 때 값은 전일보다 1.98% 내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값 이하였던 날은 360일 전이 마지막이라 1년 만의 최저가이며, 8월 31일 869,000원을 고점으로 한 최근 30일 범위에서도 맨 아래인 0% 지점에 놓였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55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3.84% 내렸고, 원/달러 환율은 1,360.08원으로 6원 올라 원화로 환산한 값의 낙폭을 일부 덜어 주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살 때 792,000원 · 팔 때 680,000원 — 9월 29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9월 29일 1차 고시(09:43)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92,000원, 팔 때 680,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92,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2,000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20,000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1,200원, 팔 때 181,333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9,800원(▼ 3,000원), 14K 387,600원(▼ 2,3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10,00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20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7,800원 대비 10,200원 낮다.
최근 30일 792,000~869,000원, 오늘은 1년 만에 최저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8월 31일 869,000원, 최저는 9월 29일 792,000원이다. 오늘 792,000원은 최고보다 77,000원 낮은 최저가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80,000~730,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44,000원(-5.3%), 한 달 전보다 -77,000원(-8.9%), 올해 초보다 -91,000원(-10.3%), 1년 전보다 +33,000원(+4.3%)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2025년 9월 29일 759,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3% 낮고 1년 최저보다 4.3% 높다. 살 때 값은 4거래일 연속 내리는 중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3.84%, 환율 +6원, 달러 +0.27%
국제 금값 하락과 환율 상승을 함께 넣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3.45%였지만, 국내 살 때 고시는 그보다 좁은 폭으로 움직였다. 국제 시세를 환율로 환산한 한 돈 값은 681,364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1,364원 높아, 매입가는 국제 시세 바로 아래에 붙어 있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도 함께 반영되는 만큼, 국제 시세의 하루 움직임이 같은 폭으로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달러인덱스는 101.24로 전일 종가보다 0.27% 올랐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4%로 0.06%p 높아졌다. 달러가 강해지면 달러로 값이 매겨지는 금에 부담이 되고,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없는 금을 들고 있는 비용이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두 지표는 모두 금값에 부담이 되는 쪽으로 움직인 지표였다. WTI 유가는 배럴당 93.52달러로 1.2% 올랐는데, 유가 상승은 물가 부담을 통해 금값을 받치는 쪽으로 읽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9월 23일 1g당 189,500원(한 돈 710,625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380원(0.2%) 올랐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2,000원(14.1%) 손해 — 본전까지 16.5%
오늘 사서 오늘 팔면 한 돈에 112,000원(14.1%)을 잃는 구조여서, 본전이 되려면 팔 때 값이 16.5% 올라야 한다. 살 때 값에는 부가세 72,000원이 포함돼 있어 부가세를 뺀 고시가 720,000원을 기준으로 보면 간격은 40,000원(5.6%)으로 좁아진다. 다만 실제로 치르는 돈은 부가세를 포함한 값이므로 손익 계산도 그 값에서 출발한다.
한 달 전에 산 금이라면 그사이 살 때 값이 77,000원(8.9%) 내려 있어, 시세 하락에 살 때·팔 때 간격까지 겹친 손실 구간에 놓인다. 1주일 전(9월 22일)에 샀어도 살 때 값이 44,000원(5.3%) 낮아져 같은 구간이고, 올해 초에 샀다면 91,000원(10.3%) 차이로 그 폭이 더 크다.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33,000원(4.3%) 높지만 이 오름폭으로는 본전선에 닿지 못한다.
무게 단위를 바꿔도 구조는 같아서, 그램당 살 때 211,200원에 산 금은 팔 때 181,333원으로 매겨지고 반 돈(1.875g)은 팔 때 340,000원이다.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지는데, 18K 한 돈 매입가 499,800원은 순금 팔 때의 73.5%로 순금 팔 때×75%로 계산한 이론값 510,000원보다 10,200원 낮고, 14K 한 돈은 387,600원에 매입된다.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