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9월 30일 — 순금 한 돈 801,000원, 한 주 -4%
2026-09-30 발행 · 고시 1차 기준
순금 24K 한 돈이 한국금거래소 9월 30일 1차 고시에서 살 때 801,000원, 팔 때 688,000원에 매겨졌다. 살 때 값이 전일보다 7,000원 오르며 어제까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 됐지만, 전날 기록한 최근 30일 최저치 794,000원 바로 위로 30일 범위의 9% 지점에 머문다. 일주일 전(9월 23일)과 비교하면 여전히 33,000원(4%) 낮은 자리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214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2.49% 내렸고 원/달러 환율도 1,351.97원으로 낮아져, 해외 쪽 지표는 국내 고시와 반대 방향을 가리켰다.
살 때 801,000원 · 팔 때 688,000원 — 9월 30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9월 30일 1차 고시(09:44)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801,000원, 팔 때 688,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801,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2,818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28,182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3,600원, 팔 때 183,467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505,700원(▲ 2,900원), 14K 392,200원(▲ 2,3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16,00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30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402,480원 대비 10,280원 낮다.
최근 30일 794,000~869,000원, 오늘은 한 주 -4%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8월 31일 869,000원, 최저는 9월 29일 794,000원이다. 오늘 801,000원은 최고보다 68,000원 낮고 최저보다 7,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84,000~730,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33,000원(-4%), 한 달 전보다 -68,000원(-7.8%), 올해 초보다 -82,000원(-9.3%), 1년 전보다 +28,000원(+3.6%)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2025년 9월 30일 773,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8.5% 낮고 1년 최저보다 3.6%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2.49%, 환율 -8원, 달러 +0.17%
국제 금값에 환율을 곱해 따진 이론상 원화 금값은 -3.04% 움직였는데, 실제 국내 살 때 고시는 0.88% 올라 방향이 엇갈렸다. 환율이 8원(0.56%) 내린 것도 원화로 환산한 금값을 낮추는 쪽이었고, 같은 방식으로 환산한 한 돈 값은 686,805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1,195원 낮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금의 수급이 함께 반영되므로 밤사이 국제 시세 변동이 같은 폭으로 곧바로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달러인덱스는 101.38로 0.17% 올랐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5.26%로 0.02%p 높아졌다. 달러가 강해지면 달러로 매겨지는 금이 다른 통화 보유자에게 비싸지고,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없는 금을 들고 있는 부담이 커져 두 지표 모두 금값에 부담이 되는 쪽으로 움직인 셈이다. WTI 유가는 배럴당 89.26달러로 3.61% 내렸는데, 유가 하락은 물가 부담을 덜어 인플레이션 대비 수단으로서 금을 찾는 수요를 약하게 하는 방향으로 읽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9월 28일 1g당 183,940원(한 돈 689,775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5,560원(2.93%)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3,000원(14.1%) 손해 — 본전까지 16.4%
사자마자 되팔면 한 돈에 113,000원, 결제가의 14.1%를 잃는 구조다. 팔 때 값이 16.4% 올라야 본전이 되며, 이 간격의 상당 부분은 결제가에 포함된 부가세 72,818원에서 나온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 728,182원을 기준으로 하면 매입가와의 간격은 40,182원(5.5%)으로 줄어든다. 사고파는 손익은 살 때 값의 등락이 아니라 팔 때 값이 이 본전선을 넘었는지로 갈린다.
한 달 전에 사서 오늘 팔았다고 가정하면, 그사이 살 때 값이 68,000원(7.8%) 내려 앞의 간격을 메우기는커녕 더 벌어진 손실 구간에 해당한다. 무게를 그램으로 따지면 살 때 213,600원, 팔 때 183,467원이 기준이 되고, 한 돈의 절반인 반 돈(1.875g)을 팔면 344,000원을 받는다. 돌 반지처럼 작은 단위의 금을 팔 때는 이 값이 계산의 출발점이 된다.
반지·목걸이 같은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진다. 18K 한 돈 매입가는 505,700원으로 순금 팔 때 값의 73.5% 수준이며, 순금 팔 때 값에 75%를 곱한 이론값 516,000원보다 10,300원 낮게 고시됐다. 14K 한 돈 매입가는 392,200원이다. 가진 금의 무게와 순도를 아래 금 계산기에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