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1일 — 순금 한 돈 798,000원, 한 주 -4.3%
2026-10-01 발행 · 고시 2차 기준
순금 한 돈은 한국금거래소 10월 1일 2차 고시에서 살 때 798,000원, 팔 때 684,000원으로 전일보다 살 때 기준 3,000원 내렸다. 일주일 전인 9월 24일보다 36,000원(4.3%) 낮은 값으로, 최근 30일 살 때 범위로 보면 최저치 794,000원에 바짝 붙은 하단 5% 지점이다. 어제까지의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 첫날이기도 하다. 밤사이 국제 금값과 원/달러 환율이 함께 올랐는데도 국내 고시는 거꾸로 내려 해외 지표와 방향이 엇갈렸다.
살 때 798,000원 · 팔 때 684,000원 — 10월 1일 고시 2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1일 2차 고시(09:50)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98,000원, 팔 때 684,000원이다. 오늘은 2차례 고시됐고, 1차(09:49) 살 때 798,000원에서 2차 798,000원으로 장중 변동이 없었다.
살 때 798,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2,545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25,455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2,800원, 팔 때 182,400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502,800원(▼ 2,900원), 14K 389,900원(▼ 2,3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13,00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20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400,140원 대비 10,240원 낮다.
최근 30일 794,000~867,000원, 오늘은 한 주 -4.3%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일 867,000원, 최저는 9월 29일 794,000원이다. 오늘 798,000원은 최고보다 69,000원 낮고 최저보다 4,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84,000~72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36,000원(-4.3%), 한 달 전보다 -69,000원(-8%), 올해 초보다 -85,000원(-9.6%), 1년 전보다 +21,000원(+2.7%)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2025년 10월 2일 774,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8.8% 낮고 1년 최저보다 3.1%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11%, 환율 +7원, 달러 +0.09%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84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0.11% 올랐고 원/달러 환율도 1,357.08원으로 7원(0.49%) 올라, 둘을 곱한 이론상 원화 금값은 0.6% 오르는 계산이었다. 실제 살 때 고시는 0.37% 내려 방향이 반대였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도 함께 반영되는 구조여서 해외 지표의 움직임이 그대로 옮겨지지 않는 날이 있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 한 돈은 684,623원으로 국내 팔 때보다 623원 높았다.
달러인덱스는 101.47로 0.09%,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9%로 0.04%p 올랐다. 달러가 강해지면 다른 통화로 사는 금이 비싸지고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없는 금을 들고 있는 비용이 커져, 두 지표는 일반적으로 금값에 부담이 되는 쪽으로 움직였다. WTI 유가는 배럴당 90.08달러로 0.78% 올랐는데, 유가 상승은 물가 부담을 키워 금 수요를 받치는 쪽으로 읽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르는 지표와 받치는 지표가 함께 움직인 셈이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9월 29일 1g당 181,460원(한 돈 680,475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2,480원(1.35%)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4,000원(14.3%) 손해 — 본전까지 16.7%
사서 바로 되팔면 한 돈에 114,000원(14.3%)이 빠지고, 팔 때 값이 16.7% 올라야 산 값을 되찾는다. 이 간격에는 결제가에 붙는 부가세 72,545원이 들어 있어, 부가세를 뺀 고시가 725,455원과 팔 때 값을 견주면 간격은 41,455원(5.7%)으로 좁아진다. 살 때의 본전은 고시가가 아니라 부가세가 붙은 결제가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함께 계산에 넣어야 한다.
한 달 전에 사서 지금 팔았다면 그동안 살 때 값이 8% 내려, 본전에 필요한 상승폭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으므로 손실 구간에 있다. 작은 단위로 나눠 보면 그램당 살 때 212,800원, 팔 때 182,400원이고, 반 돈(1.875g)을 팔면 342,000원을 받는다. 가진 금의 무게를 그램으로 알고 있다면 그램당 팔 때 값을 곱해 받을 돈을 가늠할 수 있다.
제품 금은 순도별로 매입가가 따로 고시돼 14K 한 돈은 389,900원이고, 18K 한 돈은 502,800원으로 순금 팔 때 값의 73.5%다. 순금 팔 때 값에 순도 75%를 곱한 이론값 513,000원보다 10,200원 낮은 셈이어서, 순도만 곱해 어림한 값보다 실제로 받는 돈이 적다.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