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5일 — 순금 한 돈 790,000원, 한 주 -2.2%
2026-10-05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5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90,000원, 팔 때 679,000원으로 전일보다 나란히 3,000원 올랐다. 어제까지 이어지던 방향을 처음 되돌린 날이지만, 최근 30일 살 때 범위의 4% 지점으로 10월 3일 기록한 최저치 787,000원 바로 위에 있고 일주일 전보다는 18,000원(-2.2%) 낮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76달러로 0.32%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이 1,342.89원으로 18원 내려, 원화로 환산한 흐름은 오히려 아래쪽을 가리켰다.
살 때 790,000원 · 팔 때 679,000원 — 10월 5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5일 1차 고시(09:42)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90,000원, 팔 때 679,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90,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1,818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18,182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0,667원, 팔 때 181,067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9,100원(▲ 2,200원), 14K 387,100원(▲ 1,7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9,2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1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7,215원 대비 10,115원 낮다.
최근 30일 787,000~862,000원, 오늘은 한 주 -2.2%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3일 787,000원이다. 오늘 790,000원은 최고보다 72,000원 낮고 최저보다 3,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76,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18,000원(-2.2%), 한 달 전보다 -61,000원(-7.2%), 올해 초보다 -93,000원(-10.5%), 1년 전보다 +8,000원(+1%)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3일 787,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5% 낮고 1년 최저보다 0.4%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32%, 환율 -18원, 달러 -0.06%
국제 금값과 환율을 곱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0.98%였지만, 실제 국내 살 때 고시는 +0.38%로 반대쪽을 향했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 한 돈은 676,069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2,931원 낮은 수준이었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국제 시세의 움직임을 그날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거시 지표는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101.87로 0.06% 내려 금값에 힘이 되는 쪽이었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8%로 0.04%p 올라 부담이 되는 쪽이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값을 받치고, 금리 상승은 이자가 붙지 않는 금의 상대적 매력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TI 유가는 배럴당 91.04달러로 0.08% 내려 변화가 크지 않았고, 이 지표들만으로는 어느 쪽이 오늘 고시에 더 크게 작용했는지 가를 수 없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1일 1g당 183,480원(한 돈 688,05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540원(0.3%) 올랐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1,000원(14.1%) 손해 — 본전까지 16.3%
살 때와 팔 때의 간격 때문에 오늘 한 돈을 사서 바로 되팔면 111,000원(14.1%)을 잃고, 팔 때 값이 16.3% 올라야 본전이 된다. 이 간격에는 결제가에 붙는 부가세 71,818원이 들어 있어, 부가세를 뺀 살 때 고시가 718,182원과 팔 때 값을 견주면 간격은 39,182원(5.5%)으로 좁혀진다. 한 달 전에 샀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7.2% 내려 지금은 손실 구간에 있다.
그램 단위로 보면 살 때 210,667원, 팔 때 181,067원이다. 한 돈에 못 미치는 소량이나 무게가 딱 떨어지지 않는 제품은 이 단가에 무게를 곱해 금액을 가늠한다. 이때 내는 돈은 살 때 단가로, 받는 돈은 팔 때 단가로 따로 곱해야 실제와 가깝다. 반 돈(1.875g)을 팔면 339,500원을 받는다.
반지·목걸이 같은 제품 금은 순도별 매입가가 따로 고시된다. 18K 한 돈 매입가는 499,1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에 해당하며, 순금 함량 75%를 그대로 적용한 이론값 509,250원보다 10,150원 낮다. 14K 한 돈은 387,100원이다. 가진 금의 무게와 순도를 아래 금 계산기에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