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7일 — 순금 한 돈 787,000원, 한 주 -1.7%
2026-10-07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7일 1차 고시(09:47)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87,000원, 팔 때 677,000원으로 정해져 어제까지의 내림세와 반대로 오른 첫날이 됐다. 그래도 전날(10월 6일) 살 때 785,000원이 최근 1년 최저였던 만큼 지금 값은 최근 30일 범위의 3% 지점, 최저점 바로 위에 머문다. 일주일 전(9월 30일)과 비교하면 14,000원(1.7%) 낮은 수준이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올랐고 원/달러 환율과 달러인덱스는 함께 내렸다.
살 때 787,000원 · 팔 때 677,000원 — 10월 7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7일 1차 고시(09:47)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87,000원, 팔 때 677,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87,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1,545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15,455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09,867원, 팔 때 180,533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7,600원(▲ 5,100원), 14K 385,900원(▲ 4,0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7,7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1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6,045원 대비 10,145원 낮다.
최근 30일 785,000~862,000원, 오늘은 한 주 -1.7%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6일 785,000원이다. 오늘 787,000원은 최고보다 75,000원 낮고 최저보다 2,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70,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14,000원(-1.7%), 한 달 전보다 -54,000원(-6.4%), 올해 초보다 -96,000원(-10.9%), 1년 전보다 -12,000원(-1.5%)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6일 785,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8% 낮고 1년 최저보다 0.3%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96%, 환율 -4원, 달러 -0.32%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97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0.96%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이 1,339.71원으로 4원 내려 원화로 옮겨 오는 과정에서 오름폭 일부가 상쇄됐다. 두 값을 곱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0.66%였고, 실제 국내 살 때 고시는 +0.25%로 그보다 작게 움직였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국제 시세가 그대로 옮겨지지는 않는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은 한 돈 677,828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828원 높다.
달러와 금리는 금값에 힘이 되는 쪽으로, 유가는 오르는 쪽으로 움직였다. 달러인덱스는 101.85로 0.32% 내렸는데, 달러가 약해지면 달러로 값이 매겨지는 금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5.27%로 0.04%p 낮아져 이자가 붙지 않는 금을 들고 있는 부담이 덜어지는 방향이었다. WTI 유가는 배럴당 89.99달러로 0.63% 올랐고, 유가가 오르면 물가 부담과 함께 금이 거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각 지표가 국내 고시를 얼마나 움직였는지는 따로 가려지지 않는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2일 1g당 182,770원(한 돈 685,388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710원(0.39%)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0,000원(14%) 손해 — 본전까지 16.2%
같은 날 사서 되팔면 한 돈에 110,000원(14%)이 빠진다. 결제가에는 부가세 71,545원이 들어 있어 부가세 뺀 고시가는 715,455원이고, 이 고시가와 매입가 사이 간격만 따지면 38,455원(5.4%)이다. 손실의 상당 부분이 세금인 셈이다. 산 값을 되찾으려면 팔 때 값이 16.2% 올라야 본전이 되므로, 실물 금은 이 간격을 먼저 계산에 넣어야 한다.
한 달 전에 산 금이라면 그사이 살 때 값이 54,000원(6.4%) 내려, 앞의 본전 조건에 하락분까지 겹친 손실 구간에 있다. 기간을 넓혀도 살 때 값 자체가 올해 초보다 96,000원(10.9%), 1년 전보다 12,000원(1.5%) 낮아 그 시점에 산 금도 같은 계산에서 손실 쪽에 놓인다. 최근 1년 살 때 최고였던 1,121,000원(1월 29일) 무렵에 샀다면 오늘 매입가와의 거리는 더 멀다.
그램 단위로는 1g을 살 때 209,867원을 내고 팔 때 180,533원을 받으며, 반 돈(1.875g)을 팔면 338,500원이 된다. 반지·목걸이 같은 제품 금은 순도별 매입가가 따로 정해진다. 18K 한 돈은 497,6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이며, 함량 75%로 계산한 이론값 507,750원보다 10,150원 낮게 고시됐다. 14K 한 돈은 385,900원이다.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