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8일 — 순금 한 돈 777,000원, 1년 최저
2026-10-08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8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77,000원, 팔 때 669,000원으로 정해져 살 때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낮은 값이 됐다. 살 때 값은 전일보다 5,000원 내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9월 18일 862,000원을 찍었던 최근 30일 범위의 맨 아래로 내려왔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34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1.26% 내렸고, 달러인덱스는 올라 달러 강세와 금값 약세가 함께 나타났다.
살 때 777,000원 · 팔 때 669,000원 — 10월 8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8일 1차 고시(09:43)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77,000원, 팔 때 669,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77,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0,636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06,364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07,200원, 팔 때 178,400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1,800원(▼ 2,200원), 14K 381,400원(▼ 1,7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1,7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9,9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1,365원 대비 9,965원 낮다.
최근 30일 777,000~862,000원, 오늘은 1년 최저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8일 777,000원이다. 오늘 777,000원은 최고보다 85,000원 낮은 최저가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69,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27,000원(-3.4%), 한 달 전보다 -62,000원(-7.4%), 올해 초보다 -106,000원(-12%), 1년 전보다 -42,000원(-5.1%)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8일 777,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30.7% 낮고 1년 최저보다 0% 높다. 살 때 값은 3거래일 연속 내리는 중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1.26%, 환율 -2원, 달러 +0.41%
국제 금값 하락에 원/달러 환율이 1,337.97원으로 2원 내린 효과가 겹치면서, 두 값을 곱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은 -1.39% 움직였다. 실제 국내 살 때 고시 변동은 -0.64%로 이론값보다 작았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국제 시세의 움직임이 그대로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 한 돈 666,930원은 국내 팔 때 값보다 2,070원 낮은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102.25로 0.41% 올라 달러가 강해졌고, 달러 강세는 금값에 부담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8%로 0.01%p 오르는 데 그쳐 금값에 주는 방향성은 약했다. WTI 유가는 배럴당 88.95달러로 0.55% 내렸는데, 유가 하락은 물가 부담을 덜어 금의 물가 방어 수요를 받쳐 주지 못하는 쪽으로 읽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6일 1g당 179,000원(한 돈 671,25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3,770원(2.06%)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08,000원(13.9%) 손해 — 본전까지 16.1%
살 때 값에는 부가세가 들어 있고 팔 때 값은 매입가여서, 오늘 한 돈을 사서 바로 팔면 108,000원(13.9%)이 손실로 남는다. 본전을 찾으려면 팔 때 값이 16.1% 올라야 한다. 이 간격의 상당 부분은 결제가에 포함된 부가세 70,636원이 차지하며, 부가세를 뺀 고시가 706,364원과 팔 때 값 사이만 놓고 보면 간격은 37,364원(5.3%)으로 좁아진다.
한 달 전에 사서 오늘 판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7.4% 내려, 본전에 필요한 오름폭을 채우기는커녕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셈이어서 손실 구간에 해당한다. 그램 단위로 따질 때는 그램당 살 때 207,200원과 팔 때 178,400원이 기준이 되고, 반 돈(1.875g)을 팔면 334,500원을 받는다.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진다. 18K 한 돈은 팔 때 491,8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이며, 순도 75%를 곱한 이론값 501,750원보다 9,950원 낮게 고시됐다. 14K 한 돈 매입가는 381,400원이다. 가지고 있는 금의 무게와 순도를 아래 금 계산기에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한 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