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12일 — 순금 한 돈 794,000원, 한 주 +0.5%
2026-10-12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12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94,000원, 팔 때 679,000원으로 하루 전보다 낮게 정해졌고, 내림 폭은 파는 쪽이 0.44%로 더 컸다. 살 때 값은 최근 30일 범위의 아래에서 15% 지점에 머물러 바닥 쪽에 가깝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4,000원(0.5%) 높고, 어제까지 이어진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 첫날이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221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0.11%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341.26원으로 2원 내려 두 지표가 엇갈렸다.
살 때 794,000원 · 팔 때 679,000원 — 10월 12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12일 1차 고시(09:52)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94,000원, 팔 때 679,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94,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2,182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21,818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1,733원, 팔 때 181,067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9,100원(▼ 2,200원), 14K 387,100원(▼ 1,7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9,2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1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7,215원 대비 10,115원 낮다.
최근 30일 782,000~862,000원, 오늘은 한 주 +0.5%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 794,000원은 최고보다 68,000원 낮고 최저보다 12,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70,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4,000원(+0.5%), 한 달 전보다 -33,000원(-4%), 올해 초보다 -89,000원(-10.1%), 1년 전보다 -25,000원(-3.1%)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2% 낮고 1년 최저보다 1.5%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11%, 환율 -2원, 달러 0%
국제 금값에 환율을 곱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 변동은 -0.02%로 거의 제자리였지만, 실제 국내 살 때 고시는 -0.13% 움직여 이론보다 조금 더 내려갔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시세는 한 돈 682,590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3,590원 높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이 함께 반영돼 국제 시세와 꼭 같은 폭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도매 시장인 KRX 금시장의 전 영업일(10월 7일) 종가는 한 돈 670,313원으로, 어느 시장 어느 시점의 값인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진다.
달러인덱스는 102.21로 전일 종가와 같아(0%) 강세·약세 어느 쪽 신호도 주지 않았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4%로 0.01%p 올랐는데, 금리 상승은 이자가 붙지 않는 금에 부담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WTI 유가는 배럴당 91.67달러로 0.2% 내렸고, 유가는 물가 기대를 거쳐 금값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지표다. 세 지표 모두 움직임이 작아 어느 하나를 금값 등락의 원인으로 꼽기는 어렵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7일 1g당 178,750원(한 돈 670,313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250원(0.14%) 내렸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5,000원(14.5%) 손해 — 본전까지 16.9%
한 돈을 사서 곧바로 되팔면 115,000원(14.5%)을 손해 보는 구조여서, 본전이 되려면 팔 때 값이 16.9% 올라야 한다. 이 간격에서 큰 몫은 부가세 72,182원이며, 부가세를 뺀 살 때 고시가 721,818원과 팔 때 값을 견주면 간격은 42,818원(5.9%)으로 좁혀진다. 한 달 전에 산 금은 그사이 살 때 값이 오히려 33,000원(4%) 내려, 본전에 필요한 상승과 반대 방향에 있는 손실 구간이다.
무게가 한 돈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금은 그램당 값으로 셈하는 편이 빠르며, 순금은 그램당 살 때 211,733원, 팔 때 181,067원이다. 무게를 그램으로 알고 있다면 팔 때 그램당 값에 그 무게를 곱한 금액이 순금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값의 출발점이다. 반 돈(1.875g)짜리 순금 제품이라면 팔 때 339,500원이 기준이 된다.
18K 한 돈은 팔 때 499,100원으로 순금 팔 때 값의 73.5%인데, 함량대로 75%를 적용한 이론값 509,250원보다 10,150원 낮게 고시됐다. 14K 한 돈은 팔 때 387,100원이며, 제품 금은 순도 비율만 곱한 값보다 낮게 매입될 수 있다는 점도 계산 재료다. 가진 금의 무게와 순도를 아래 금 계산기에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