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14일 — 순금 한 돈 787,000원, 한 주 +0.6%
2026-10-14 발행 · 고시 1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14일 1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87,000원, 팔 때 675,000원으로 전날보다 내려, 어제까지와 반대로 움직인 첫날이 됐다. 최근 30일 살 때 값은 9월 18일 862,000원과 1년 최저이기도 한 10월 7일 782,000원 사이였고, 지금은 그 범위의 6% 지점으로 일주일 전 바닥보다 +5,000원(+0.6%) 위에 있다.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79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0.28% 내렸고, 원/달러 환율은 1,340.88원으로 7원 올라 두 변수가 엇갈렸다.
살 때 787,000원 · 팔 때 675,000원 — 10월 14일 고시 1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14일 1차 고시(09:52)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87,000원, 팔 때 675,000원이다. 오늘 첫 고시이며, 국제 시세와 환율에 따라 오후에 다시 고시될 수 있다.
살 때 787,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1,545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15,455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09,867원, 팔 때 180,000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6,200원(▼ 2,900원), 14K 384,800원(▼ 2,300원)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6,25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05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4,875원 대비 10,075원 낮다.
최근 30일 782,000~862,000원, 오늘은 한 주 +0.6%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 787,000원은 최고보다 75,000원 낮고 최저보다 5,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70,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5,000원(+0.6%), 한 달 전보다 -40,000원(-4.8%), 올해 초보다 -96,000원(-10.9%), 1년 전보다 -60,000원(-7.1%)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8% 낮고 1년 최저보다 0.6% 높다. 어제까지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첫날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0.28%, 환율 +7원, 달러 -0.36%
국제 금값에 환율을 곱해 계산한 이론상 원화 금값은 +0.23% 움직였지만 국내 살 때 고시는 -0.88%로 방향이 달랐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이 함께 반영돼 이론값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 날이 생긴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 한 돈은 675,544원으로 국내 팔 때보다 544원 높아 수준 차이는 작았다. 도매 기준인 KRX 금시장의 전 영업일 10월 12일 종가도 한 돈 674,888원으로 국제 환산값과 가까웠고, 전 거래일 대비 +2,490원(+1.4%)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102.21로 0.36% 내렸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2%로 0.02%p 낮아졌다.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은 일반적으로 금값에 힘이 되는 쪽으로 작용하는 지표다. WTI 유가는 배럴당 94.64달러로 0.96% 올랐는데, 유가 상승은 물가 부담을 키워 금 수요를 받치는 요인으로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세 지표가 대체로 금에 우호적인 방향이었는데도 국제 금값은 내려, 하루치 지표만으로 움직임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12일 1g당 179,970원(한 돈 674,888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2,490원(1.4%) 올랐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2,000원(14.2%) 손해 — 본전까지 16.6%
한 돈을 사서 곧바로 팔면 112,000원(14.2%)을 잃고, 팔 때 값이 16.6% 올라야 본전이 된다. 이 간격의 큰 몫은 결제가에 든 부가세 71,545원이어서, 부가세를 뺀 살 때 고시가 715,455원과 팔 때 값의 간격은 40,455원(5.7%)으로 좁혀진다. 실물 금은 시세가 조금 오르는 것만으로는 이 간격이 메워지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계산에 넣어야 한다.
한 달 전에 샀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40,000원(-4.8%) 움직여, 가격 하락에 간격까지 겹친 손실 구간에 있다. 올해 초 매입이면 -96,000원(-10.9%), 지난해 이맘때 매입이면 -60,000원(-7.1%)이 살 때 값의 변동분이고, 실제 손익은 여기에 간격을 더해 따져야 한다. 그램 단위로는 살 때 209,867원, 팔 때 180,000원이 기준이며, 반 돈(1.875g)을 팔면 337,500원을 받는다.
반지·목걸이 같은 제품 금은 순도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 14K 한 돈은 384,800원, 18K 한 돈은 496,2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다. 이는 순금 팔 때의 75%로 계산한 이론값 506,250원보다 10,050원 낮은 값이라, 순도 비율만 곱하면 받을 돈을 높게 잡게 된다.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