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금값) 10월 16일 — 순금 한 돈 790,000원, 한 주 -0.3%
2026-10-16 발행 · 고시 2차 기준
한국금거래소 10월 16일 2차 고시에서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790,000원, 팔 때 672,000원이다. 팔 때 값은 그대로이고 살 때 값만 전일보다 3,000원 올랐다. 오름세는 2거래일째지만 일주일 전인 10월 9일보다는 2,000원 낮아, 최근 30일 범위에서 최저 쪽 10% 지점에 머문다. 그 범위의 바닥인 10월 7일의 782,000원은 최근 1년 최저이기도 하며, 밤사이 국제 금값은 온스당 4,187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1.92% 올랐고 원/달러 환율도 함께 올랐다.
살 때 790,000원 · 팔 때 672,000원 — 10월 16일 고시 2차까지
한국금거래소 10월 16일 2차 고시(09:50) 기준 순금 1돈(3.75g)은 살 때 790,000원, 팔 때 672,000원이다. 오늘은 2차례 고시됐고, 1차(09:46) 살 때 790,000원에서 2차 790,000원으로 장중 변동이 없었다.
살 때 790,000원에는 부가가치세 10%(71,818원)가 들어 있다. 부가세를 뺀 고시가는 718,182원이다. 다른 사이트 숫자와 다르면 대개 부가세 포함 여부 차이다. 그램으로는 살 때 210,667원, 팔 때 179,200원이라 소량 거래는 그램으로 따지는 편이 정확하다.
장롱 속 반지·목걸이를 판다면 순금이 아니라 제품 금 매입가가 기준이다. 오늘 1돈 매입가는 18K 494,000원(보합), 14K 383,100원(보합)이다. 18K는 금 함량 75%라 순금 매입가의 75%면 504,000원인데, 실제 고시는 그보다 10,000원 낮다. 14K(58.5%)는 이론값 393,120원 대비 10,020원 낮다.
최근 30일 782,000~862,000원, 오늘은 한 주 -0.3%
최근 30일 살 때 최고는 9월 18일 862,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 790,000원은 최고보다 72,000원 낮고 최저보다 8,000원 높다. 팔 때는 같은 기간 670,000~718,000원 사이를 오갔다.
기간별로 보면 1주일 전보다 -2,000원(-0.3%), 한 달 전보다 -49,000원(-5.8%), 올해 초보다 -93,000원(-10.5%), 1년 전보다 -73,000원(-8.5%) 움직였다.
최근 1년 최고는 1월 29일 1,121,000원, 최저는 10월 7일 782,000원이다. 오늘은 1년 최고보다 29.5% 낮고 1년 최저보다 1% 높다. 살 때 값은 2거래일 연속 오르는 중이다. 위 그래프는 한국금거래소가 하루에 여러 번 내는 고시 중 그날 마지막 값을 이은 것이다.
왜 움직였나 — 국제 금값 +1.92%, 환율 +2원, 달러 -0.53%
원/달러 환율이 1,341.23원으로 전일보다 0.14% 오른 것까지 더하면, 국제 금값을 원화로 옮긴 이론상 변동은 2.06%다. 그런데 국내 살 때 고시는 0.38% 오르는 데 그쳤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은 한 돈 676,999원으로 국내 팔 때 값보다 4,999원 높다. 국내 고시는 하루 몇 차례만 정해지고 실물 수급도 함께 반영되므로, 국제 시세가 그날 고시에 그대로 옮겨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날도 두 차례 고시의 살 때 값은 같았다.
달러인덱스는 102로 0.53% 내렸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09%로 0.10%p 낮아졌다. 둘 다 일반적으로 금값에 부담이 되는 달러 강세·금리 상승과는 반대로 움직였으니, 금값에 힘이 되는 방향이었던 셈이다. WTI 유가는 배럴당 96.15달러로 1.11% 올랐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금이 물가 방어 수단으로 함께 거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매 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0월 13일 1g당 181,100원(한 돈 679,125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130원(0.63%) 올랐다. 이 값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전 영업일 종가라 오늘 소매 고시보다 하루 이상 늦다.
사자마자 팔면 118,000원(14.9%) 손해 — 본전까지 17.6%
오늘 고시대로 순금 한 돈을 사서 바로 팔면 118,000원, 결제가의 14.9%만큼 손실이 난다. 이 간격을 메우려면 팔 때 값이 17.6% 올라야 본전이다. 간격의 큰 몫은 부가세에서 나온다. 살 때 값에 포함된 부가세 71,818원을 뺀 고시가는 718,182원이고, 이 값과 팔 때 값의 차이는 46,182원(6.4%)으로 좁아진다.
한 달 전에 샀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49,000원(5.8%) 내렸으니, 앞서 본 본전 문턱과 견주면 손실 구간에 있다. 올해 초나 지난해 이맘때 샀어도 살 때 값이 각각 93,000원(10.5%), 73,000원(8.5%) 내려와 있어 같은 구간이다. 그램으로 따지면 210,667원에 사서 179,200원에 되파는 셈이고, 반 돈(1.875g)을 팔면 336,000원을 받는다.
18K 한 돈은 팔 때 494,000원으로 순금 팔 때의 73.5% 수준이다. 순도 75%로 따진 이론값 504,000원보다 10,000원 낮게 고시돼, 제품 금은 순도 비율만큼 값을 쳐주지 않는다는 점이 숫자로 드러난다. 14K 한 돈은 383,100원에 매입된다. 집에 있는 금붙이는 아래 금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오늘 고시가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