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신청했는데 신용점수가 낮아서 거절당했어요. 은행에서 "신용점수 올리고 다시 오세요"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빠르게 올릴 수 있을까요? 6가지 실천 방법이 있어요.
1.신용점수 연체 방지 자동이체 설정
연체가 신용점수에 가장 치명적이에요. 단 하루만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수십 점 떨어지고, 회복하는 데 최소 3-6개월이 걸려요.
신용정보법에 따르면 5일 이상 연체 정보는 신용정보에 등록되고 최대 5년간 유지돼요. 연체 이력은 신용점수뿐 아니라 대출 심사, 신용카드 발급, 전세보증보험 가입 등 모든 금융거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요.
자동이체를 설정해서 결제일에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하면 연체 걱정이 없어요. 신용카드, 통신비, 보험료, 대출 이자 등 모든 고정 지출을 자동이체로 설정하세요. 잔고 부족으로 자동이체가 실패할 수 있으니 결제일 전날 계좌 잔고를 꼭 확인하세요.
한번 볼까요? A씨는 카드값 100만원을 5일 연체했는데 신용점수가 780점에서 720점으로 60점이나 떨어졌어요. 6개월 동안 연체 없이 사용하고 나서야 겨우 원래 점수로 회복됐어요.
2.신용카드 사용 한도 30-50% 이내
신용카드를 한도 가까이 사용하면 "돈이 부족한 사람"으로 평가돼요. 신용평가사는 카드 한도 대비 사용률(Credit Utilization Rate)을 중요하게 봐요.
이상적인 사용률은 30% 이하예요. 한도 500만원이면 150만원 이내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최대 50%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져요.
여러 카드를 골고루 사용하는 것보다 한두 개 카드를 집중 사용하는 게 나아요. 카드사 입장에서는 사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 신뢰가 가거든요. 리볼빙(미결제금 이월)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리볼빙 사용 이력은 신용점수에 매우 부정적이에요.
매월 전액 결제하는 게 가장 좋아요. 할부를 써야 한다면 짧은 기간(3-6개월)으로 설정하고 조기 상환하세요. 신용카드 발급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과도한 사용은 피해야 해요.
3.체크카드 결제 실적 등록
신용카드만 쓰면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줄 알았는데, 체크카드 사용 실적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돼요. 2021년부터 체크카드, 선불카드 사용 실적을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요.
나이스신용평가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제출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어요. 특히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주부 등에게 유리해요.
체크카드는 내 돈을 쓰는 거라 과소비 위험이 없으면서도 신용 실적을 쌓을 수 있어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돼요.
각 신용평가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체크카드 사용 실적 등록을 신청할 수 있어요. 은행 앱에서도 신용평가 동의 메뉴를 통해 등록 가능해요.
4.비금융정보 제출 신용점수 추가 상승
소득, 직업, 재산 등 비금융정보를 제출하면 신용점수가 추가로 올라갈 수 있어요. 신용평가사는 금융거래 이력뿐 아니라 상환 능력도 평가하거든요.
국세청 소득자료, 4대보험 가입 내역, 재산세 납부 증명 등을 제출하면 돼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는 건강보험료 납부 실적,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할 수 있어요.
나이스신용평가 홈페이지에서 "신용정보 본인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어요. KCB는 "올크레딧" 앱에서 비금융정보 등록 메뉴를 제공해요.
정기적인 소득이 있고 재산이 있다는 걸 증명하면 "돈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아서 신용점수가 올라가요. 특히 신용 이력이 짧은 사회초년생에게 효과적이에요.
5.신용성향설문 참여 신용점수 반영
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신용성향설문에 참여하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반영돼요. 설문 내용은 소비 습관, 재무 관리 방식, 저축 패턴 등이에요.
성실하게 답변하면 신용평가에 도움이 돼요. 거짓으로 답변하면 나중에 실제 금융 행동과 맞지 않아서 오히려 불리할 수 있으니 솔직하게 답하세요.
나이스신용평가와 KCB 홈페이지, 앱에서 분기별로 설문을 진행해요. 10-15분 정도 소요되고, 참여만 해도 신용점수가 소폭 상승할 수 있어요.
설문 참여는 강제가 아니지만, 신용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적극 참여하는 게 좋아요. 특히 신용 이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설문 참여의 효과가 커요.
6.신용점수 장기 관리 전략 3-6개월
신용점수는 단기간에 급격히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최소 3-6개월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매달 신용점수를 조회해서 변화를 추적하세요. 나이스신용평가와 KCB 모두 연 3회까지 무료로 조회할 수 있어요. 금융기관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만, 본인 조회는 영향 없으니 안심하고 확인하세요.
신용카드 신규 발급, 대출 신청 등은 단기간에 여러 번 하지 마세요. 6개월 이내에 여러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돈이 급한 사람"으로 평가돼서 신용점수가 떨어져요.
대출 금리 계산기로 본인 신용점수에 맞는 대출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한 곳에만 신청하는 게 좋아요. 연체 없이 꾸준히 관리하면 700점대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어요.
7.출처
-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 법제처
- 금융소비자포털 - 금융감독원
- 나이스신용평가 - 나이스신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