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신청했는데 당첨자 발표를 보니 '예비입주자 123번'이라고 나왔어요. 당첨된 건지 떨어진 건지 헷갈리고, 예비는 언제 집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1.특별공급 예비입주자란 뭐예요?
예비입주자는 쉽게 말해 '대기자'예요. 정당첨자가 포기하거나 계약을 안 하면 그 자리에 들어가는 거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업주체는 반드시 예비입주자를 선정해야 해요.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에요. 당첨 가능성이 남아 있는 거죠. 정당첨자 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분담금이 부담스럽거나 다른 단지에 당첨돼서 포기하는 경우가 흔하거든요.
예비입주자는 순번대로 기회를 받아요. 1번부터 차례대로 연락이 가니까 앞 순번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뒤 순번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자가 많으면 뒤쪽 순번도 충분히 기회가 와요.
2.예비입주자 선정 방법과 기준
예비입주자는 추첨으로 선정돼요. 정당첨자를 뽑고 남은 신청자 중에서 무작위로 순번을 정하는 거예요.
사업주체는 특별공급 대상 주택 수의 500% 이상을 예비입주자로 선정해야 해요. 예를 들어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이 10세대면 예비입주자는 최소 50명을 뽑는 거죠. 신청자가 많으면 더 많이 선정할 수도 있어요.
만약 특별공급 신청자가 대상 주택 수의 600% 미만이면 당첨자를 제외한 전원을 예비입주자로 선정해요. 신청자가 적을 때는 탈락자 없이 모두 예비 기회를 주는 거예요.
예비입주자 순번은 컴퓨터 추첨으로 정해지니까 공정하게 배정돼요. 순번은 당첨자 발표 때 함께 확인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조회 가능해요.
3.예비입주자 당첨 절차
예비입주자가 실제로 당첨되는 절차는 이렇게 진행돼요.
먼저 정당첨자 중에 포기자가 생기거나 계약을 안 한 사람이 나와야 해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사업주체가 미계약 물량을 확인해요. 이 물량이 예비입주자에게 돌아가는 거죠.
사업주체는 예비입주자에게 참가 의사를 물어봐요. "동·호수 추첨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고 연락이 와요. 보통 문자나 전화로 오는데, 연락을 못 받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전화번호를 항상 확인하세요.
참가 의사를 밝힌 예비입주자들끼리 추첨을 해요. 남은 동·호수를 추첨으로 배정하는 거예요. 추첨 결과에 따라 당첨자가 최종 확정돼요.
당첨되면 정당첨자와 똑같이 계약을 진행하면 돼요. 계약 기간 내에 서류 준비하고 계약금을 내면 끝이에요. 만약 이번에도 포기하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고, 본인은 기회를 잃게 돼요.
4.예비입주자 당첨 확인 방법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사업주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당첨자 발표 날짜에 '예비입주자 순번'이 공개돼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조회 가능해요. 로그인하고 '당첨 확인' 메뉴로 들어가면 예비입주자 순번이 나와요. 순번을 꼭 기억해 두세요.
사업주체는 예비입주자 중에 당첨된 사람이 생기면 개별 연락을 줘요. 전화나 문자로 오는데, 연락이 오면 빠르게 확인하고 참가 의사를 밝혀야 해요. 일정 기간 내에 응답 안 하면 포기로 간주될 수 있어요.
원한다면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어요. 사업주체에 요청하면 당첨 소식을 문자로 받을 수 있어요. 연락 놓칠까 걱정되면 신청해 두는 게 좋아요.
5.기관추천 특별공급 예비자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예비자 운영 방식이 조금 달라요.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기관에서 대상자를 정해서 추천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같은 경우죠. 기관이 확정자를 추천하면 그 사람이 정당첨자가 돼요.
그런데 확정자가 청약 신청을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는 기관추천 예비자에게 기회가 가요. 또 특정 유형에서 미달이 생기면 예비자와 다른 특별공급 낙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요.
기관추천 예비자는 일반 예비입주자와 구분돼요. 기관에서 추천한 예비자가 먼저 기회를 받고, 그래도 남으면 일반 특별공급 낙첨자에게 기회가 돌아가요.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했다면 추천 기관 공고를 잘 확인하세요. 기관별로 운영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6.예비입주자 당첨 가능성 높이는 팁
예비입주자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몇 가지 전략이 있어요.
앞 순번일수록 유리해요. 예비 1-20번 정도면 당첨 가능성이 꽤 높아요. 특히 분담금이 높거나 입지가 아쉬운 단지는 포기자가 많으니 기대해 볼 만해요.
분양가가 높은 단지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분담금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비입주자에게 기회가 더 많이 와요. 물론 본인도 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해요.
연락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예비입주자 연락은 한 번만 와요. 전화를 못 받거나 문자를 못 보면 기회가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요. 청약 결과 나온 후 몇 달 동안은 전화번호를 항상 확인하세요.
서류를 미리 준비하세요. 당첨 연락 오면 빠르게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 같은 걸 미리 준비해 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청약 가점이 높으면 일반공급이나 무순위 청약에서도 기회가 있으니, 특별공급 예비가 안 되더라도 다른 방법을 알아보세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확인해서 투자 목적이라면 전매 가능 여부도 체크하세요.
7.출처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 법제처
- 아파트 분양 당첨자 발표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 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