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속에 있던 지역사랑상품권이 물에 젖거나 찢어진 경험 있으시죠? 5만 원권인데 이제 못 쓰는 건가 싶어서 속상하셨을 거예요. 버리기엔 아깝고, 쓰자니 가게에서 안 받을 것 같고요.
1.지역사랑상품권 훼손이란
상품권이 찢어지거나 구겨지거나 물에 젖어서 원래 상태로 사용하기 어려운 걸 말해요. 바코드나 QR코드가 인식 안 되거나, 글씨가 지워져서 정보를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해당돼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긁혀서 마그네틱이 손상되거나, 휘어져서 단말기에 안 들어가는 것도 훼손이에요. 지류형은 반으로 찢어지거나 불에 그을린 것도 포함되고요.
2.지역사랑상품권 재발급 조건
일련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상품권마다 고유번호가 있는데, 이게 보여야 재발급이나 교환이 가능해요.
카드형은 앞뒷면 중 한쪽이라도 카드번호가 보이면 돼요. 지류형은 일련번호가 적힌 부분이 온전해야 해요. 절반 이상 남아있으면 보통 인정해 주는데, 최종 판단은 발행처에서 해요.
고의로 훼손한 경우는 재발급이 안 돼요. 위조나 변조 흔적이 있거나, 이미 사용된 상품권을 다시 쓰려고 조작한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3.지역사랑상품권 재발급 방법
발행처나 판매처에 가져가면 돼요. 구청 민원실이나 농협, 우체국 같은 판매대행점에 가서 "상품권이 훼손됐는데 바꿀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본인 확인 서류를 챙겨가야 해요. 신분증이랑 훼손된 상품권을 가져가면 돼요. 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더 좋고요.
담당자가 일련번호를 확인해서 사용 이력을 조회해요. 아직 안 쓴 상품권이면 즉시 새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거나, 환불 처리해 줘요. 카드형은 새 카드 발급까지 며칠 걸릴 수 있어요.
4.카드형과 지류형 처리 차이
카드형 상품권은 재발급 형식이에요. 기존 카드를 무효화하고 새 카드를 발급해 주는 거죠. 잔액은 그대로 새 카드로 옮겨져요. 발급까지 보통 3~5일 걸려요.
지류형은 현장에서 바로 교환해 줘요. 훼손된 상품권을 회수하고 같은 금액의 새 상품권을 줘요. 재고가 없으면 환불로 처리하기도 해요.
5.지역사랑상품권 분실은 다릅니다
훼손이랑 분실은 완전히 달라요. 훼손은 상품권이 남아있지만, 분실은 아예 없어진 거예요.
분실한 경우는 재발급이 어려워요. 누가 주워서 써버릴 수 있거든요. 카드형은 즉시 정지 신청하면 잔액 보호가 되는데, 지류형은 분실하면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상품권은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해요. 카드형은 앱에 등록해 두면 분실 신고가 쉬워요.
6.출처
-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 법제처
-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 제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