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만 받는 줄 알았는데 다른 수당도 있다고요? 뭐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실업급여 외에 취업촉진수당이라는 게 있어요. 조건에 맞으면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1.취업촉진수당이 뭐예요?
취업촉진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당이에요.
구직급여(기본 실업급여)와 별개예요. 취업을 위해 노력하거나, 빨리 취업하거나, 훈련을 받으면 추가로 지원해주는 거예요.
네 가지 종류가 있어요. 조기재취업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예요.
2.조기재취업수당이에요
빨리 취업하면 받는 보너스예요.
수급기간 절반 이상 남기고 취업하면 남은 급여의 절반을 일시금으로 받아요.
예를 들어 180일 수급 기간에 60일만 받고 취업했어요. 남은 120일의 절반인 60일분을 한 번에 받아요.
1일 구직급여가 60,000원이면 60일 × 60,000원 = 360만원이에요.
단, 12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후에 신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실업급여 조기재취업수당에서 확인하세요.
3.직업능력개발수당이에요
직업훈련을 받으면 주는 수당이에요.
고용센터 소장이 지시한 직업훈련을 받으면 받을 수 있어요.
훈련 참여일 × 수당 단가로 계산해요. 하루에 몇 천 원 정도예요. 금액은 크지 않지만 훈련 기간 동안 추가 지원을 받는 거예요.
교통비나 식비 보조 성격이에요.
직업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들을 수 있는 훈련이 많아요.
4.광역구직활동비예요
멀리 면접 보러 가면 교통비를 지원해요.
거주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곳에 면접을 보러 가면 받을 수 있어요.
왕복 교통비를 실비로 지급해요. 숙박이 필요하면 숙박비도 지원해요.
단, 고용센터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해요. 면접 보기 전에 미리 신청하세요.
서울에서 부산 면접, 대전에서 광주 면접 이런 경우에 활용할 수 있어요.
5.이주비예요
취업 때문에 이사하면 지원해요.
취업하거나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 주거를 이전하면 받을 수 있어요.
이사 비용을 실비로 지급해요. 가족이 함께 이사하면 가족 이사비도 포함돼요.
역시 고용센터의 사전 승인이 필요해요.
지방에서 취업해서 서울로 이사하는 경우 등에 활용할 수 있어요.
6.신청 방법이에요
각 수당마다 신청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조기재취업수당: 12개월 고용 후 고용24에서 온라인 신청
직업능력개발수당: 훈련 참여 후 실업인정 때 함께 신청
광역구직활동비: 면접 전에 고용센터에 사전 승인 신청
이주비: 이주 전에 고용센터에 사전 승인 신청
사전 승인이 필요한 건 미리 신청해야 해요. 먼저 하고 나중에 신청하면 안 돼요.
7.여러 개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조건만 충족하면 여러 수당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직업훈련 받으면서 직업능력개발수당 받고, 빨리 취업해서 조기재취업수당도 받을 수 있어요.
멀리 면접 보러 가서 광역구직활동비 받고, 취업해서 이사하면 이주비도 받을 수 있어요.
다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으세요.
8.기본 실업급여 금액 확인하세요
취업촉진수당은 추가 수당이에요. 기본이 되는 실업급여 금액부터 확인하세요.
실업급여 계산기에서 구직급여 금액과 수급기간을 계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