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받으면 세금 빼고 얼마나 받는지 궁금하시죠. 회사에서 퇴직금 3,000만원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돈은 얼마인지 헷갈리시잖아요.
퇴직금에도 세금이 붙어요. 퇴직소득세라고 해요. 하지만 일반 월급에서 떼는 소득세보다 훨씬 적어요.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금이 더 적어져요.
세전 세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실수령액 계산 방법 알려드릴게요.
1.세전 세후, 뭐가 다른 거예요?
세전은 세금 빼기 전 금액이에요. 회사에서 "퇴직금 얼마"라고 알려주는 금액이 보통 세전이에요.
세후는 세금 뺀 후 실제로 받는 금액이에요.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세후예요.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빼면 세후 금액이 나와요.
2.세전 세후 차이 계산 예시예요
근속연수와 퇴직금에 따라 세금이 달라져요. 실제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 근속연수 | 세전 퇴직금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 | 세후 실수령액 |
|---|---|---|---|---|
| 5년 | 1,500만원 | 약 24만원 | 약 2.4만원 | 약 1,474만원 |
| 10년 | 3,000만원 | 약 46만원 | 약 4.6만원 | 약 2,949만원 |
| 15년 | 4,500만원 | 약 65만원 | 약 6.5만원 | 약 4,429만원 |
| 20년 | 6,000만원 | 약 83만원 | 약 8.3만원 | 약 5,909만원 |
보시면 알겠지만 퇴직금 대비 세금 비율이 2% 안팎이에요. 일반 소득세는 6~45%인데, 퇴직소득세는 훨씬 낮죠.
3.왜 퇴직금 세금이 적어요?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에 따라 공제가 커져요. 오래 일할수록 세금이 줄어들도록 설계됐어요.
근속연수공제가 핵심이에요. 5년 근무하면 150만원 공제, 10년이면 400만원 공제, 20년이면 1,200만원이나 공제돼요. 이 공제 덕분에 과세표준이 확 줄어들어서 세금이 적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퇴직금은 평생 일하며 모은 돈이니까 일반 소득보다 세금을 적게 매기는 거예요. 정부 정책이에요.
4.세후 금액 직접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복잡하지만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먼저 퇴직급여에서 근속연수공제를 빼요. 그다음 환산급여를 구하고 환산급여공제를 적용해요. 남은 금액이 과세표준이에요. 여기에 세율을 적용하면 퇴직소득세가 나오고, 그 10%가 지방소득세예요.
솔직히 직접 계산하기 어려워요. 계산기 쓰는 게 편해요.
5.계산기로 세전 세후 확인하세요
직접 계산하기 복잡하니까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에서 입사일, 퇴직일, 월급만 입력하면 세전 퇴직금이 나와요.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퇴직소득세를 자세히 계산할 수 있어요.
입력할 정보는 퇴직급여 총액, 근속연수만 있으면 돼요. 1분이면 세후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6.IRP로 받으면 세금이 달라져요
55세 미만이면 퇴직금이 IRP로 먼저 들어가요. 이때 세금을 바로 안 내도 돼요.
IRP에서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 대신 연금소득세를 내요. 연금소득세율은 3.3~5.5%로 더 낮아요. 일시금으로 빼면 원래 퇴직소득세를 내고요.
세금 아끼려면 IRP에 두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는 게 유리해요.
7.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
- 세전은 회사가 알려주는 금액, 세후는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이에요
- 퇴직소득세는 일반 소득세보다 "훨씬 낮아요". 보통 2% 안팎이에요
-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금이 "적어져요". 20년 이상이면 세금이 많이 줄어요
- 지방소득세는 퇴직소득세의 "10%"가 추가로 붙어요
- 계산 복잡하면 "고용노동부 계산기" 이용하세요
8.출처
- 국세청 퇴직소득세 - 국세청
-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