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낮아도 대출 가능합니다. 수수료만 먼저 입금해주세요"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으시죠?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솔깃하지만 100% 사기예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1.대출 사기 주요 유형
저금리 전환을 미끼로 하는 게 제일 많아요. "기존 대출 20% 금리를 5%로 낮춰드립니다. 전환 수수료만 100만원 내세요"라는 식이죠.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대출과 관련해 공탁금, 보증금, 전산작업비용, 선이자 같은 명목으로 금전을 절대 요구하지 않아요.
신용등급 상향조정 비용을 요구하는 것도 사기예요. "300만원 내면 신용등급 200점 올려드립니다"라는 건 불가능해요. 신용등급은 금융거래 실적으로만 올라가요. 돈 주고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공증료, 공탁금 명목도 조심해야 해요. 실제 대출 계약에서 공증이 필요한 경우는 있지만, 대출 실행 전에 먼저 돈을 내라고 하면 사기예요. 정상 절차는 대출이 나온 후에 공증 비용을 내거나, 대출금에서 공제하는 거예요.
2.대출 사기 예방 방법
대출실행을 미끼로 신분증, 통장 사본, 체크카드 같은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주면 안 돼요. 대포통장으로 악용되고 본인도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통장, 체크카드, 보안카드를 사기범에게 주는 순간 범죄에 이용돼요.
정상 금융회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등록대부업체 조회'를 하면 돼요. 등록되지 않은 업체는 불법이에요. 금리도 확인해야 해요. 2026년 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예요. 이보다 높으면 불법 고리대금업이에요.
전화번호가 휴대전화(010)거나, 사무실 주소가 불명확하거나, 홈페이지가 없거나 허술하면 의심해야 해요. 정상 금융회사는 고유 대표번호와 명확한 주소, 제대로 된 홈페이지가 있어요.
3.대출 사기 대처방법
피해를 인지하자마자 곧바로 해당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연락해서 계좌를 지급정지시켜야 해요.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송금한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하세요. 빠르게 신고할수록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져요.
대출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창구(1332)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적극 신고할 수 있어요. 송금 내역,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같은 증거를 모두 저장해두세요. 피해금 환급 절차를 밟을 때 필요해요.
예를 들어 A씨는 "신용불량자도 대출 가능"이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했어요. 보증금 200만원을 먼저 보내라고 해서 송금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안 됐어요. 즉시 경찰과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서 계좌를 지급정지시켰고, 일부 금액을 돌려받았어요.
4.정상 대출 절차
정상적인 대출은 신청 → 심사 → 승인 → 계약 → 대출 실행 순서로 진행돼요. 대출이 실행된 후에 수수료나 이자가 발생하는 거예요. 대출 전에 돈을 요구하는 건 모두 사기라고 보면 돼요.
은행이나 저축은행, 캐피탈 같은 제1금융권, 제2금융권은 신용카드 발급처럼 신용점수와 소득을 먼저 확인해요. 대부업체도 마찬가지예요. 아무 조건 없이 "무조건 대출 가능"이라는 건 거짓말이에요.
5.보이스피싱과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해서 개인정보를 빼내요. "금융사고 조사 중인데 계좌 점검 필요합니다"라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물어봐요. 금융사기 예방처럼 공공기관은 전화로 절대 이런 정보를 안 물어봐요.
대출 사기와 보이스피싱이 결합된 수법도 있어요. "대출 승인됐는데 보안 인증 필요합니다"라며 OTP나 보안카드 번호를 요구해요. 이것도 100% 사기예요. 정상 금융회사는 고객이 직접 입력하지, 전화로 불러달라고 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