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받으면 보통 은행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시죠? 근데 거기선 이자가 거의 안 붙어요. 똑같이 넣어두는데 매일 이자가 쌓이는 통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1.CMA 계좌란
간단히 말해 증권사에서 만드는 입출금 통장이에요. 돈 넣어두면 증권사가 그걸로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매일매일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예요. 은행 통장처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으면서도 이자는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아요.
Cash Management Account를 줄여서 CMA라고 부르는데요. 주식 거래하려고 증권 계좌 만들 때 함께 개설하는 경우가 많아요. 증권사 앱에서 5분이면 만들 수 있고,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돼요.
2.CMA 금리 수익률 비교
2026년 1월 현재 CMA 금리는 증권사마다 조금씩 달라요. 신한투자증권 CMA RP형은 연 3.00%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요. 한국투자증권 MMF형 CMA는 12개월 기준 연 2.74% 정도 나오고요.
실제 상황으로 구체적으로 보면, 1,000만원을 1년 동안 넣어뒀을 때 은행 입출금 통장은 이자가 거의 안 붙지만, CMA는 약 27만~30만원 정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매달 자동으로 이자가 붙어서 복리 효과도 있고요.
다만 CMA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28일 단위로 변동돼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실시간 금리를 비교해보시면 좋아요.
3.CMA 혜택 수수료 면제
수수료 혜택이 CMA의 큰 장점이에요. 신한투자증권 기준으로 보면, 신한은행 온라인 이체와 CD/ATM 출금은 영업시간 내에 무제한 무료예요.
타 금융기관 이체 수수료도 조건만 맞으면 면제받을 수 있어요. 다음 중 하나만 해당되면 돼요. CMA에서 적립식 상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거나, CMA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입금받거나, CMA 월평균 잔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해당돼요. 급여 코드로 50만원 이상 입금된 계좌도 마찬가지고요.
연금저축펀드나 IRP 계좌로 자동이체 설정해두면 수수료 면제받으면서 노후 준비도 할 수 있어요.
4.CMA 체크카드 부가혜택
CMA에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체크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어요. 연말정산 때 체크카드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주유할인이나 홈쇼핑 할인 같은 부가 혜택도 있어요.
요식업종이나 해외 이용금액 할인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증권사와 카드사 제휴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니까 본인이 자주 쓰는 곳 위주로 비교해보세요.
5.CMA 주의사항 안전성
중요한 건 CMA는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안 받는다는 거예요. 은행 예금은 5,000만원까지 보호되지만, CMA는 증권사가 망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큰 돈은 CMA 하나에 다 넣지 말고 여러 곳에 분산해두는 게 안전해요. 적금이나 예금도 함께 활용하면 좋고요.
RP 수익률은 입금 시점에 약정된 수익률이 적용되는데,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6.출처
- 한국투자증권 CMA 안내 - 한국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CMA 상품가이드 - 신한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