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목돈 생겼는데 어디 넣어둬야 할지 고민되시죠? 주식은 무섭고 그냥 통장에 넣어두자니 이자가 너무 적고. 예금 금리 제대로 비교하면 생각보다 이자 많이 받을 수 있어요.
1.예금 금리 현황
2026년 1월 현재 대한민국 예금 금리가 2.81%예요. 2025년 10월 2.57%에서 한 달 새 0.24%p 올랐어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대략 2% 중후반에서 3%대 초반이에요.
간단히 말해 1,000만원을 1년 정기예금에 넣어두면, 연 3.0% 기준으로 세전 30만원 정도 이자를 받아요. 세후로는 이자소득세 15.4% 빼고 약 25만 4천원 정도 되고요.
향후 2026~2027년 사이 금리는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하니, 지금 높은 금리일 때 장기로 묶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2.은행별 예금 금리 비교 사이트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나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여러 은행 예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요. 1,000만원 12개월 조건으로 검색하면 최고 금리 순으로 나와요.
저축은행중앙회 사이트에서는 제2금융권 예금 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요. 보통 저축은행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1.0%p 높아요.
2026년 1월 16일 기준으로 금융기관별 best 10 상품이 실시간 업데이트되니까, 가입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3.예금 우대금리 조건 활용
기본금리만 보면 안 돼요. 우대조건 충족하면 최고금리 받을 수 있거든요. 은행마다 조건이 다른데,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비대면 가입, 첫거래 고객, 급여이체, 카드 사용실적 등 다양한 조건이 있어요. 각 항목마다 0.1~0.5%p씩 추가되는데, 여러 개 충족하면 1.5%p까지도 올릴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보면, 창구 가입 기본금리 2.8%인 상품을 앱으로 비대면 가입하고 급여이체 설정하면 3.6~4.0%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청약통장 자동이체나 IRP 계좌 자동이체 설정해도 우대금리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4.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2025년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었어요. 같은 금융기관에 예금과 적금 합쳐서 1억원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A은행에 정기예금 7,000만원, 적금 3,000만원 있으면 1억원 전액 보호돼요. 근데 1억 5천만원 넣으면 초과하는 5천만원은 보호 안 되니까, 여러 은행에 나눠 넣는 게 안전해요.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 대상이지만, 같은 저축은행에 1억원 넘게 넣으면 초과분은 보호 안 되니 주의하세요.
5.정기예금 vs 자유예금 선택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못 건드리는 대신 금리가 높아요. 자유예금은 언제든 찾을 수 있지만 금리가 낮고요.
만기를 고를 때도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1년짜리가 기본이고, 6개월, 2년, 3년 상품도 있어요. 보통 장기일수록 금리가 조금 더 높은데, 중도해지하면 이자 거의 못 받으니까 확실히 안 쓸 돈만 장기로 넣으세요.
CMA 계좌나 MMF는 입출금 자유로우면서도 이자 받을 수 있으니, 급하게 쓸 수 있는 돈은 이쪽에 넣어두는 게 나아요.
6.예금 세금 계산
예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돼요. 100만원 이자 나오면 실제로 받는 건 84만 6천원이에요.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000만원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서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세금 더 낼 수도 있어요. 목돈 많으신 분들은 이 부분도 체크하세요.
연금저축펀드나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세액공제 혜택도 있으니 예금과 함께 활용하면 세테크에 도움돼요.
7.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 금융감독원
- 전국은행연합회 예금 금리 - 전국은행연합회